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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곡예비행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가곡동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밀양강변에 역대 최다인 15만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찾아와 다양한 항공레저스포츠 경기와 이벤트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경기와 체험, 전시 등으로 성황을 이뤄뤘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모형비행기 제작과 낙하산 체험존 앞에는 등록을 위한 줄이 100m 넘게 늘어서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특히 밀양 하늘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초음속 비행기 T50B 8대가 굉음과 함께 등장해 연막 무늬로 창공을 수놓거나 공중제비를 돌 때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개회식에 참석한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항공레저 산업은 경량항공기 제작, 정비, 조종 교육 등 연계 분야가 많아 미래 발전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다"면서 "정부는 조종면허 개선, 정비사 자격제 도입, 안전규칙 마련 등 안전한 항공레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항공산업과 밀양의 나노융합산업이 융복합된다면 미래 4차산업혁명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향후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밀양에서 개최된다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