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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 수도요금 체계 개선 등 협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8:37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17일 오후 시교육청 3층 여민실에서 우동기 교육감과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구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현안들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내년도 법정이전수입 세출예산 편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부모교육 역할 분담, 다문화학생을 위한 '스타트업-멘토단' 발굴 협조, 교육용 수도요금 체계 개선 등 5건을, 권영진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정보연계 협조, 청소년들의 지역 문화체육행사 적극 활용 등을 제안한다.

특히 '교육용 수도요금 체계 개선'과 관련, 교육청은 대구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가정용 요금단가는 저렴한 반면 가정용 대비 학교용 요금단가는 1.8배로 7개 광역시 중 가장 높아 학교 예산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의 '공공용' 요금 체계와 최근 인천시의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용 요금단가를 인하한 사례가 있으며, 학교 공공요금 부담을 줄여 학생 직접 교육활동에 많은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인천시 기준(1㎥당 830원)으로 교육용 수도요금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시장, 교육감을 포함해 위촉위원으로 대구시의회 배재훈, 최재훈 의원, 정일환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태완 전 계명대 교수, 대구시 및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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