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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정책지도 17호-주요하천 오염원인 분석 보고서에 작성된 수질개선 우선순위 선정.(자료제공=충남연구원) |
충남 하천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생활하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홍수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제작 발표한 '충남 정책지도 17호-주요하천 오염원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하천 수질오염 원인 중 생활하수가 전체 70%를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천안의 천안천과 서산 청지천, 아산 온천천 등이 생활하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생활하수에 이어 축산폐수는 전체 15%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하천은 아산 둔포천과 홍성 금리천, 천안 성환천 등이다.
아산의 아산천과 매곡천, 태안 흥인천의 경우 생활하수와 축산폐수, 토양 등 비점오염원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는 61.1%로 2등급 이내의 좋은 수질인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생활하수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하수처리시설 설치, 축산폐수는 공공정화처리 유도, 복합 오염원 영향 하천의 경우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결과는 도내 주요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하고, 기초 정보로 의미가 크다"며 "물관리정책의 목표달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