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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합천 대양면이 지역에 분산돼 있는 송덕비 관리방안 강구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29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심성호 우체국장, 대양면노인회 나석규 사무국장, 이장단 강창록 총무, 합천문화원 유해을 이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413년 조선 태종 13년 대목면과 양산면으로 분면 됐다가 1914년 4월1일 행정구역을 합침에 따라 초계군 백암면을 병합해 ‘대목’과 ‘양산’의 이름을 따서 대양면으로 개편해 관할하던 이곳에서 재임하던 군수들과 전참봉의 선정을 기념하고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세운 송덕비 관리방안 강구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는 관내에 흩어져 있는 송덕비 부실 관리가 우려되어 한곳으로 이전해 비석군을 조성하자는 의견과 그 지역의 선정을 베푼 덕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송덕비를 현재 장소에서 주변을 정비해 보존 관리하자는 의견이 나뉘어져 이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들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는 향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양면에 있는 송덕비는 군수 심성지, 김용근, 임상준, 이재준 영세불망비 4기, 군수 정헌조 선정불망비, 군수 이찬희 애민선정비, 전참봉 정민종 시혜불망비 등 모두 7기가 관내에 흩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