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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빅데이터·클라우드 국제표준' ETRI 주도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7-11-29 15:20

제네바 국제전기통신연합 승인...하수욱, 인민교, 이강찬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진이 지난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표준화 회의에서 빅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승인받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번 빅데이터 클라우드 국제표준 달성 주역인 하수욱 책임연구원(왼쪽),인민교 책임연구원(가운데),이강찬 서비스표준연구실(오른쪽).(사진제공=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평가받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주도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회의에서 빅데이터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2건의 신규아이템을 제안, 채택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ETRI는 미래 네트워크 표준화연구반 표준화 회의에서 지난 3년간 개발해온 '빅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 및 요구사항' 표준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 표준은 지난 2015년부터 하수욱 책임연구원, 이강찬 서비스표준연구실장, 인민교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업을 통해 관련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제표준 승인으로 2건의 표준특허도 추가 확보했다.
 
연구진은 ▲빅데이터 출처 관리를 위한 요구사항 ▲빅데이터 메타데이터 프레임워크 및 개념 모델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키텍처 ▲데이터 저장소 연합 등 주요 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형준 표준연구본부장은 "이번 성과로 빅데이터 유통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한 데이터 공급 확대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신규 표준화 승인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지능형 디지털 혁신 핵심기술의 다양한 미래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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