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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투수 린드블럼./아시아뉴스통신DB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외국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롯데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레일리, 번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이와더불어 린드블럼의 보류선수 제외를 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류선수 제외 요청과는 별개로 린드블럼과 재계약 협상을 계속 진행된다고 설명했으나 다소 의아한 결정이다.
통상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을 진행할 때에는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한 후 협상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협상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롯데측은 린드블럼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측은 "올해 계약 당시 린드블럼의 요청에 따라 계약 조항에 11월 30일까지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 12월 1일부터는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조항을 넣었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선수 본인의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롯데도 승낙했던 부분이다.
이에따라 우선 보류권은 풀었으나 린드블럼과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는게 롯데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