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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세종시에 도착해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봉송을 시작한 가운데 1번 주자인 허승녕씨가 참석자들과 함성을 지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세종시에 도착한 가운데 세계 최대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첫 날 봉송을 시작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충남을 거쳐 지난 주말 대전지역 일정을 마친 성화봉송단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실현키 위해 14일까지 세종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축구장 11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옥상 정원으로 지난해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방문 봉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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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세종시에 도착해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봉송을 시작한 가운데 1번 주자 허승녕씨(44.오른쪽)가 2번 주자인 박성미씨(31.여)에게 무릎을 꿇고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이번 봉송은 대한민국의 자연친화적인 행정기관의 모습을 소개하고 시민과 정부가 소통하는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첫 주자의 영광은 정부세종청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주자로 나섰다는 행정안전부 옥상정원 담당자 허승녕씨(44)가 차지했다.
허 씨는 첫 번째 불꽃을 받아 들고 기쁨에 환호하며 큰 절로 참관하는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세종시 성화봉송 첫 주자의 영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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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세종시에 도착해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봉송을 시작한 가운데 2번 주자인 박성미씨(31.여)와 에스코트 요원들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힘차게 점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봉송에는 이번 올림픽 기념 우표를 제작한 박은경 우표 디자이너, 여자축구 국가대표 남궁예지 선수, 중국 후난성에서 한국어 교사로 근무하는 유승환 씨 등 67명의 주자들이 봉송에 나섰다.
이날 성화봉송행렬은 지역 축하행사가 열리는 세종호수공원에서 마무리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며 "생중계를 통해 다양한 주자들의 이야기와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