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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기록관, 역사를 보여주는 수많은 기록물 보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황기영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1:03

지난 5월 지족고등학교 학생들이 유성구 기록관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가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구정 관련 주요 기록물을 수집·보존하는 기록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기록관은 1?2?3관으로 나눠져 709㎡의 면적에 보존문서고, 전산실, 작업실, 열람실, 행정자료실 등으로 구성, 일반문서와 카드·도면류 12만여 권, 행정박물 1100여점, 행정자료 3800여건, 시청각기록물 29만여 건을 보유 중이다.

또 기록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역사기록물 기획전시와 유성온천문화축제 기록사랑 체험관 운영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기록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기록물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중요 민간기록물을 수집하는 한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 올해에만 총 10개 기관 57명이 기록관을 방문했다.

구는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기록관 홍보영상을 제작해 기록물의 중요성과 '기록으로 보는 유성'을 홍보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시에서 실시한 자치구 기록물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지역의 중요기록물도 적극적으로 수집해 활용함으로써 기록문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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