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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영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절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서)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20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절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갖고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진군, 영덕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영덕소방서, 수협 등 지역 11개 지역해상수난구호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은 ?최근 3년간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한 수난구호 기관·단체 간 업무협조 사항 ?주요 해양사고 발생 해역 및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대비·대응의 필요성 ?동절기 오징어 채낚기 화재발생 등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해양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중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의 무리한 운항 자제, 선박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이 연계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다발 해역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해 해양사고 예방활동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박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울진해경서는 해상수난구호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가졌다.
한편 최근 3년간 경북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508건으로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발생한 해양사고는 266건으로 해양사고의 5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고의 대부분인 선박 정비 불량이나 운항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 항법준수, 출항 전 장비점검 등 선박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