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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등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3:26

안원준 행정국장 브리핑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안원준 국장은 이날 ▶창원다목적체육관 건립추진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시설공사 등 사업시행 과정을 설명했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예산 확보 ‘순항’

안원준 국장은 체육인들의 숙원사업 해소와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사업비 확보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고 시민들의 생활저변 깊숙이 자리 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 탁구, 족구뿐만 아니라 배구?농구 등 종목별 대규모 경기개최가 가능하다.

건립위치는 ‘창원축구센터 2단계 사업부지 일원’(사파정동 391-1번지 일원)으로 부지조성공사, 건축공사와 설계 등에 필요한 99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건축연면적 3500㎡ 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옥외족구장 5면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공사착수를 목표로 지난달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1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총 99억원 중 오는 2018년까지 시비 39억원이 편성됐고,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국비 10억원이 확보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건립되는 다목적체육관은 도심지 내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고 이미 조성된 주차시설 등을 충분히 활용해 시설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배드민턴 20코트, 탁구 80테이블, 족구 8면(외부 5면, 내부 3면)의 규모로 종목별 경기개최가 가능해, 타 지자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대형 체육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안원준 국장은 “배드민턴, 탁구, 족구, 농구, 배구 등 기본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체육경기 개최 시 시설물 협소 등에서 오는 시간적이고 경제적인 낭비요소들을 개선할 것”이라며 “특히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탄력’

창원시는 350만 경남도민의 화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국내 최고의 스포츠의 새로운 메카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을 위해 2018년도 도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은 그동안 경남도의 재정 건전화와 흑자도정 운영 등을 위해 부득이 예산지원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도비 확보를 위해 창원시장의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면담을 시작으로 시 관계부서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경남도 관계부서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건의했다.

또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상임위) 간담회 등을 통해 경남도민이 함께 사용할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창원마산야구장의 도비지원에 대한 당위성 등을 내세워 적극 설득함으로써 도비 100억원을 최종 확보하게 됐다.

특히 창원마산야구장 건립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이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힘을 모아 큰 성과를 이뤘다.
 
창원마산야구장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마산야구장은 총사업비 124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연면적 4만9199㎡에 관람석 2만2000석 규모다.

오는 201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25%,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마감공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건축공사가 마무리 된다.

아울러 2000여 평에 이르는 새 야구장 전면 광장에는 열린 피크닉공원을 조성해 다채로운 버스킹공연 등 시민들에게 문화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홈경기 시 원거리에서 오는 야구팬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시즌’에는 대형 주차장(지상4층, 694면)을 우선 준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원준 국장은 “창원마산야구장이 단순한 야구장의 개념을 뛰어 넘어 ‘보고?즐기고?만족하는’ 명품 스포츠파크 시스템 운용으로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장으로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시설공사 마무리 ‘박차’

창원시는 내년으로 다가온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창원국제사격장과 ‘사격장 가는 길’ 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는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내년 1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각 사격장 내부 마무리공사와 주차장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 새 단장을 하는 창원국제사격장은 ▲10m 100사대(20사대 증설) ▲25m 70사대(10사대 증설) ▲50m 80사대(신축) ▲10m RT 5사대(신축) ▲50m RT 2사대(신축) ▲클레이 6면(2면 증설) ▲결선사격장 15사대(신축) 등이 현재 추진 중이다.

대회이후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격장 내부에는 전문사격 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사격체험이 가능한 ‘최첨단 스크린사격장’ 설치는 물론, 어린이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도 구상하고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사격장을 찾는 가족 친화형 관광사격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격장은 지난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국제사격연맹(ISSF) 기술대표단의 시설점검을 통해 국제규정에 적합하고, 분산시설의 집중화를 통한 선수 친화적인 최첨단 국제사격장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1월 대한사격연맹에 공인 신청을 통해 각종 시설을 최종 점검 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격장 가는 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사격장 진입로인 의창구 사림로 99번길을 메타세콰이어를 테마로 한 주민들과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주민주도 사업방식을 채택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지난 8월에 착공,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보도환경개선공사가 완료돼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담장 허물기 정원화사업과 산탄총?과녁 모티브 경관 가로등공사가 완료되는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창원시는 향후 인근 국립 창원대학교, 경남 대표도서관을 이용하는 젊은 유동인구를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카페촌이 형성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원준 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격대회와 관련한 시설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회홍보를 극대화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창원을 세계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사격스포츠 도시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여자선수 사격발수와 시간을 남자선수와 동일하게 확대 적용한다는 국제사격연맹(ISSF)의 결정에 따라 당초 기간에서 1일 연장돼, 내년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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