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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100만대 보급···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4:23

전기자동차 충전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에 전기자동차 13대 우선 보급을 시작으로 2018년 민간에 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1대당 국고 1200만원, 지방비 10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추가로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 최대 300만원,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 최대 460만원 가량의 추가혜택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사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한 법인 또는 사업체 등이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대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천안을 전기자동차 거점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국단위 충전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시는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전기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청,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급속 18기, 완속 40기 등 충전기 58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까지 150기를 확대 설치해 전기자동차 운행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연차적으로 늘리고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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