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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뭉쳐 취업관문 뚫는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2-21 15:24

영남대·건국대·명지대, 19∼21일 롯데인재개발원서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취업캠프' 개최
취업준비생 90명 연합 취업캠프 참여
지난 19∼21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서 영남대가 건국대, 명지대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학교와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 뭉쳤다.

영남대는 건국대, 명지대와 함께 지난 19~2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17학년도 제2차 대학일자리센터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취업캠프에는 각 대학에서 30명씩 총 90명이 참가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용인 대응경영개발원에서 영남대, 건국대, 명지대, 조선대 학생 120명이 참가한 1차 캠프에 이어 두 번째 연합 취업캠프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합 취업캠프는 2018년 상반기 공채를 대비해 각 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현직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직무역량스쿨, 입사서류 작성, 실전 모의면접 등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블라인드 채용대비 취업전략, 팀 빌딩, 직무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입사서류 작성과 스피치 & 보이스 연습 및 실전 모의면접, 캠프 마지막 날에는 실전 모의면접을 단계적으로 거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합 취업캠프에 참가한 김호현씨(26.영남대 국제통상학부 졸업)는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취업캠프에 참여해 보니, 각 취업준비생들의 장단점도 보이고 나의 취업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된 만큼 내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겠다"고 말했다.

강석복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하는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각 대학 학생들이 이번 3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며 취업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일자리센터에서도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돼 올해 4월 총장 직속 기구로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를 설립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대학, 지자체 등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대학 내 직접화된 진로 및 취업지원 기구다.

현재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12명의 취업컨설턴트가 교내에 상주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및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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