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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관광청 "2월은 시애틀 박물관의 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1-08 15:10

시애틀관광청이 오는 2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시애틀관광청)

미국 시애틀관광청은 오는 2월을 '시애틀 박물관의 달'로 지정하고, 총 40여개 지정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권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은 약 50여 개 호텔들과 협업해 시애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인 오는 2월 한 달간 본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호텔에 숙박하는 투숙객들에게 ‘시애틀 박물관 패스’가 지급되며, 패스를 소지하고 시애틀 전역에 위치한 40여개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 방문 시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해당 패스는 호텔 투숙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객실 당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호텔 및 박물관의 자세한 리스트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 지정 박물관에는 시애틀 대표 관광 명소인 비행기 박물관(Museum of Flight), 대중 음악 박물관(MoPOP, Museum of Pop Culture), 시애틀 핀볼 박물관(Seattle Pinball Museum), 리빙 컴퓨터 박물관(Living Computers: Museum + Labs) 등이 포함돼 있다.

대중 음악 박물관에서는 로큰롤부터 팝, 재즈, 소울, 블루스, 힙합 등 다양한 대중 음악 장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음악 믹싱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3월 11일까지 전설의 싱어송라이터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특별전도 진행된다.

시애틀 핀볼 박물관은 추억의 핀볼 머신 약 50여 대를 수집해 놓은 이색 박물관으로,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전되어 온 핀볼 머신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리빙 컴퓨터 박물관은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의 공동 창시자인 폴 앨런(Paul G Allen)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박물관이다. 윈도우 이전의 DOS 화면, 3.5 플로피 디스크 등 90년대 컴퓨터 기술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퍼 컴퓨터, 초소형 컴퓨터 등 다양한 미래 컴퓨터 개발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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