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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장흥간 여객선 '오렌지호' 이용객 호황

[=아시아뉴스통신] 서정용기자 송고시간 2010-08-26 07:10

취항후 9만명, 연간 40만명에서 50만명 예상
 지난 7월3일부터 성산포항과 전남 장흥 노력항간 운항하는 "오렌지호"이용승객들이 9만명을 넘어서는 등 호황을 맞고있다.(사진제공=서귀포시청)

 제주 성산포항과 전님 장흥 노력항간 정기여객선 ‘오렌지호’를 이용한 관광객이 9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항을 깃점으로 운항하는 카페리호들이 위축받고 있다.

 26일 여객선 업체에 따르면 지난 7월3일 첫 운항한 ‘오렌지호’가 400~500여명의 관광객과 50~60여대의 차량을 싣고 매일 2회씩 운항해 현재 까지 9만명의 관광객이 넘어서고 있다.

 회사측은 12월말 까지 단체예약으로 일반 승객들의 배표 구입이 어려운데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간 40만~50만명이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항을 왕래하는 여객선 가운데 성신포와 장흥간을 운항하는 오렌지호가  가장 빠른 1시간 50분대의 뱃길과 저렴한 운임으로 광주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대구, 경북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으로 크게 붐비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항과 목포,완도,부산항을 운항하는 카페리호에는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다.

 여객선 회사의 관계자는 선박운항 시간을 단축하는 쾌속선 도입이 시급 하다는 것이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해상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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