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종합)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아시아뉴스통신] 박상현기자
송고시간 2010-08-30 08:54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즈)가 안타성 타구를 치고도 1루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외야수 앞 땅볼로 기록되는 등 불운이 겹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292로 떨어졌고 팀도 2-6으로 졌다.
첫 불운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번트 안타로 1사 1루인 상황에서 추신수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지만 카브레라가 2루에서 아웃되는 바람에 중전 안타가 중견수 앞 땅볼이 되고 말았다.
0-2로 뒤진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말에도 역시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추신수는 7회말 1사 1, 2루의 타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지만 2루수 앞 땅볼로 1, 2루 주자를 2, 3루로 보내는데 그치며 끝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팀이 4-8로 지고 있던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나와 한 타자를 상대했다.
박찬호는 밀러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즈와 원정경기에서 에반 미크가 라이언 브론의 타구를 맞는 바람에 긴급 호출됐다. 하지만 박찬호는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공 1개로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9회초에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4-8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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