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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난이도 우승자 김자인이 월등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산악연맹) |
국제클라이밍연맹, 춘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영)이 주관하는 2010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클라이밍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진행된 이 대회는 총 19개국 90명의 세계 최정상급 남여선수가 참가해 각축전을 벌이며 발굴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30일 일제히 치른 난이도, 속도 부문 남여경기에서 한국의 김자인(21, 고려대)이 여자 난이도 종목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월드랭킹 1위의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다.
또 남자 난이도 결승 경기에선 스페인의 Patxi Usobiaga Lakunza(29)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의 손상원(28), 민현빈(21)이 각각 7,8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여 속도 경기에서는 중국의 Qixin Zhong(21), Cuilian He(20)이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140여명의 해외 선수단과 3000여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비롯해 대회 진행 전반에 걸쳐 선수들이 유감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