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5타수 1안타
[=아시아뉴스통신] 박상현기자
송고시간 2010-08-31 16:07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즈)가 2경기 연속 침묵을 깨고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와 6타석 5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강습 안타를 치고 나간 추신수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나온 세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네번째 타석 역시 상대 선발 투수 마크 뷰리에 이어 나온 크리스 세일에게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과 상대 무관심 도루로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연장까지 몰고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추신수는 무사 2루 상황에서 셸리 던컨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4-6으로 쫓아가는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득점에 자극을 받은 클리블랜드는 트래비스 해프너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루이스 발부에나의 내야 안타 때 상대 2루수 송구 실책이 더해지며 6-6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추신수는 연장 10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여섯번째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9회말에 동점을 만들고도 연장 11회초 구원투수 라파엘 페레스가 무려 4실점하며 마운드가 무너져 6-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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