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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입국한 중국인과 캄보디아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괴산군청)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 괴산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중국인 40명과 캄보디아인 19명 등 계절근로자 59명이 괴산지역에서 일하기 위해 입국했다.
괴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들과 지역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환영식을 가진 후 이들을 농가에 배정했다.
중국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은 괴산군과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집안시에서 온 청년들이다.
이들은 오는 8월 27일까지 옥수수, 담배 등을 재배하는 14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캄보디아에서 온 근로자들은 오는 8월 29일까지 관내 13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괴산군과 캄보디아 정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올해부터 첫 시행되는 것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이 괴산지역 농가가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3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지난해에만 총 1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괴산지역에서 농가 일손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