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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공연 장면.(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부석종)는 지난 31일 사관생도와 장병,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이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는 사관생도와 장병, 군무원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관현맹인’ 제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이는 장애우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은 공연에서 궁중 연례악인 ‘만파정식지곡’, 판소리 ‘심청가’,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과 대중가요 ‘인연(영화 ’왕의 남자‘ OST)’ 등의 다채로운 곡과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석종 교장은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이 어둠을 뚫고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은 해군사관학교에 희망의 빛을 전달했다”며 “생도들과 교직원들이 공연을 통해 큰 감동과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어떠한 강의보다 기억에 남는 올바른 인성함양의 기회를 선사한 공연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