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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업발전 도로·공장면적 급증…반면, 농지·녹지는 급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6-03 09:58

- 10년 비해 교통시설 60.4㎢·도시시설 91.5㎢ '증가'…농지 77.3㎢·녹지143.4㎢ '감소'
충남도 시군별 토진면적, 인구분포도 도표.(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 내의 산업발전으로 도로와 공장 용지 등은 증가한 반면, 농지와 임야 등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의 총 토지 면적은 359만 3000필지 8226.4㎢로 이는 지난 2016년에 비해 2만 2000필지 0.3㎢ 증가했다고 통계연보를 인용해 3일 밝혔다.
 
충남의 땅 면적은 또 전국 10만 364㎢의 8.2% 수준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면적은 ▲공주시 864㎢ ▲서산시 741㎢ ▲당진시 704㎢ ▲천안시 636㎢ ▲부여군 6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목별로는 ▲대지 269㎢ ▲공장용지 120㎢ ▲도로·하천 등 공공용지 752㎢ ▲전·답·과수원 등 농지 2499㎢ ▲임야 4104㎢ 등이다.
 
소유자별 비율은 민유지가 62.2%로 가장 높고, 국·공유지 20.1%, 비법인 9.6%, 법인 7.9% 등으로 확인됐다.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도로·철도·주차장 등 교통시설 면적은 60.4㎢ 늘었고 대지·공장용지·학교·주유소·창고 등 도시시설은 91.5㎢ 증가했다.
 
반면, 전·답·과수원 등 농지는 77.3㎢, 임야·공원 등 녹지는 143.4㎢ 줄었다.
 
도 관계자는 “지목별 토지 면적을 보면 충남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충남 지역은 그동안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시·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온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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