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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가 접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6-03 11:30

경북도가 지역 밭작물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산지 중심의 공동경영체 육성에 적극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올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받고 오는 2020년까지 공동경영체를 22개소까지 확대 육성할 예정이다.

도는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다소 미흡했다고 판단, 최근에는 쌀 공급과잉 구조 개선 및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경영체별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로 밭작물 주산지로 지정된 시군에 포함된 조직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2년간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비용,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구입비을 통한 생산비 절감,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육묘,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장?가공시설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도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성 마늘, 영주 생강, 청송 콩, 영천 마늘, 고령 양파 등 9개 품목, 11개 경영체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5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발굴 육성해 품목별 공동경영체를 조직화, 공동생산을 통한 비용절감, 통합마케팅조직과의 계열화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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