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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여행객들, 제철 해산물 식도락은 해물 칼국수로...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

[=아시아뉴스통신] 이상호기자 송고시간 2018-06-23 17:16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충남 태안 안면도는 사계절 내내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 인기 여행지이다. 특히, 서해 바다에서 조업한 제철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식도락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다채로운 먹거리에 이 지역만의 특색을 자랑하는 맛집들이 즐비한 가운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전통딴뚝칼국수’도 있다. 산지에서 직송한 제철 해산물을 사용해 건강한 해물 칼국수를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이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함은 이 집만의 장점이다.

전통딴뚝칼국수는 해물 칼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를 45년 된 씨간장으로 된장을 만들어 2년 이상 숙성 후 사용해 감칠맛이 좋다.(사진제공=전통딴뚝칼국수)

또한, 해물 칼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는 45년 된 씨간장으로 된장을 만들어 2년 이상 숙성 후 사용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높고, 천연 재료와 채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고객이라면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좋다.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 칼국수를 비롯해 담백하고 부드러운 수육, 큼직한 왕만두, 음료 등이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다. 관광지답지 않게 거품없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도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의 해물칼국수가 여행 중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네요. 다양한 해산물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두툼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기기 좋구요." 이른 여름 휴가 중에 태안 안면도 맛집 식도락 여행을 즐긴다는 여행객의 말이다. 주변으로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 등의 관광 명소가 인접해 여행코스를 잡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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