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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현세 작가 "맞손"...'매화 만화거리' 활성화 공동 노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5:12

지난 20일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이현세 작가(오른쪽 네번째)와 '매화 만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매화면 소재 만화거리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 매화면 도심지에 조성된 '이현세 만화거리'가 문화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만화거리의 주인공인 이현세 작가가 울진을 찾아 공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만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키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소회의실과 매화1리 마을회관에서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취임한 전찬걸 울진군수와 이현세 작가의 상견례에 이어 '이현세만화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가 울진의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맞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의 필요성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풍부한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를 개발키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화거리를 운영하고 관광으로 창출된 혜택과 편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매화면 주민들이 관광객들에게 솜사탕맥주와 문어꼬치, 매실에이드와 같은 먹거리부터 감자·고구마 굽기체험, 원두막 체험 등을 제공해 창출된 수익금이 주민에게 돌아가 주민소득 증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또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매화면의 70년대 시골정취를 살려 건물의 역사, 외관, 그리고 주변경관을 고려한 간판디자인으로 진행,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매화면 주민들의 삶과 옛 추억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춘섭 매화1리 이장은 "이현세 만화거리를 '이현세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향수어린 많은 이야깃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쳐 울진군의 새로운 비전을 발굴해나가겠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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