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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4호기 주급수펌프 정비위해 31일 발전 정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8-30 19:11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4호기가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정비를 위해 30일 오후 4시부터 출력 감발에 들어가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쯤 가동을 정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 kW급)가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정비를 위해 30일 오전 4시부터 출력을 감발해 31일 오전 10시쯤 발전을 정지한다" 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동 정지는 3개의 주급수펌프 중 1개 주급수펌프의 출구밸브 개방이 원활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20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후 출력을 증감하는 과정에서 1개의 주급수펌프 이상이 확인돼 현재까지 2개의 주급수펌프를 작동해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한울원전본부는 "4호기는 3개의 주급수펌프 중 2개만 가동해도 100% 출력 운전이 가능하나, 현재 하나의 주급수펌프 출구밸브의 개방이 원활하지 않아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주급수 계통을 가동 가능한 상태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전 정지 배경을 밝혔다.

한울원전본부는 또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며 ”해당 밸브의 고장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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