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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5전단,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8-08-31 13:51

31일 진해 해난구조대에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해군 5전단)

해군 제5성분전단(전단장 준장 이성열, 해사44) 소속 해난구조대가 31일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해난구조 기본과정은 장교∙부사관∙병 계급을 통합해, 12주간 진행하는 심해잠수사 양성과정이다.

지원자 124명 가운데 지난 12주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98명이 수료하며,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들은 지난 6월11일 해난구조대 교육훈련대대에 입교, 12주간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통해 맨몸수영과 핀수영, 인명구조법, SCUBA 잠수 등 심해잠수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능력들을 체득했다.

기본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김명훈 하사(32, 부259기)는 세 아이의 아버지다.

2014년 해군 중사로 전역한 후 2018년 4월 해군 SSU에 지원코자 부사관으로 재입대 해 화제가 됐다.

김명훈 하사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고, 헌신하는 전투직별의 군인뿐만 아니라 해양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해난구조대 임무에 매료되어 지원하게 됐다”며 해군 재입대와 SSU지원동기를 전했다.

한편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한 98명(장교 10명, 부사관 52명, 병 36명) 중 장교와 부사관은 각각 18주, 14주의 추가 교육과정을 거쳐 고급 심해잠수사로서의 역량을 다질 예정이다.

수병 36명은 해난구조대, 각 함대, 교육사령부 등에 곧바로 배치되어 기본적인 해난구조와 교육훈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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