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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9-01 12:47

포항시 용흥-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용흥동(동장 이상석)은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용흥-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석, 이상록) 및 양학동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수원, 조형래)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복지경영팀장이 '효율적인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석 용흥동장은 "요즘 복지는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주도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량 강화를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흥동과 양학동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신규 설치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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