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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첫걸음을 위해 신규임용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은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자의 첫걸음을 위해 신규임용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기획감사실 감사담당의 주관으로 신규임용 공무원의 근무자세, 공무원의 의무와 책임. 공무원의 징계 책임,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기준, 행정감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식'을 통해 신규공무원들 스스로 반부패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공직자라면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하는 청렴의 가치를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청렴하고 깨끗한 합천 건설을 위하여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은 앞으로도 외부강사 초청을 통한 전직원 청렴 강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