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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기센터, 소비자·농가 만남의 시간 마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09-02 10:58

'채승기 싱싱농원에서 팜파티 열어'
1일 경북 영천시 화산면 당곡리 소재 채승기씨의 싱싱농원에서 '태풍과 바람과 번개를 만난 사과대추'라는 주제로 팜파티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농업기술센터)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 농업기술센터는 1일 화산면 당곡리 소재 채승기씨의 싱싱농원에서 '태풍과 바람과 번개를 만난 사과대추'라는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농업인 및 도시민 소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농장 소개 외 다양한 음식과 장구난타 공연, 다육심기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농산물 직거래 판매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팜파티는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농장에 와서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5일 이희자씨의 언덕마루농장을 시작으로 오는 8일 조성희씨의 새미뜰농원, 15일은 김은희씨의 은희복숭아농장, 내달 20일은 이의진씨의 쿡키농장까지 총 5회 팜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싱싱농원 채승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처음 여는 팜파티란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를 믿고 우리 농원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팜파티를 열어 농장 홍보 및 단골 소비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직은 팜파티를 낯설어 하는 소비자와 농장을 연결해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 증진으로 직거래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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