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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진주성지킴이' ‘문화재청장 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11-22 10:11

14년을 소외된 문화재 찾기와 기존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
'진주성지킴이' 문화재청장 상 수상식.(사진제공=김경자)

경상남도 진주의 ‘진주성지킴이’가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2018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격려와 소속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의 정보 교환과 상호 교류, 문화재의 보존·활용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협력 운동을 조직화와 체계화를 통해 민간차원의 문화재 보호운동의 실질적 효과창출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 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문화재지킴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문화재지킴이 150여개 단체, 500여명이 참가해 활동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여기에서 당당히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진주성지킴이는 지난 2005년도에 발족해 2012년도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했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김경자 회장이 14년여에 걸쳐 중책을 맡아 이끌었다.

그동안 진주지역문화재가이드 책자를 발간해 시민과 청소년에게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유산방문교육을 했다. 진주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교류 MOU를 체결해 미래가 있는 단체를 지향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단체로 남기 위해 논개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고유제인 헌다례를 봉행하고 있고, 진주성 창렬사 제향을 전후해 청소, 정리정돈, 참석자 안내, 급식봉사 등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특히 소외지역으로 분류돼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문화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홍보되지 않고 있는 문화재를 찾아서 자료를 공유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가 있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서 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들이 이번에 수상의 영광에 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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