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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 매출 500억원 달성 행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2-16 10:35

15일 유공자 표창 및 제1회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열려
세종시가 15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로컬푸드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는 15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300여명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유공자(생산자 2명, 소비자 2명) 감사패 증정 및 모범직원 표창과 제1회 세종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시식, 전국 수산물 판매, 미쁘미 플리마켓 특별판매전,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단 만들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최무락 대표이사는 "싱싱장터 직매장 총매출 500억원 달성은 기념할만한 일"이라며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은 세종형 로컬푸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싱싱장터는 지난 2015년 9월 도담점 개장 이후 올해 1월 아름점을 개장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출하 농가와 소비자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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