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31일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는 31일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형권 위원장(민주당)과 박용희 부위원장(한국당)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밖에 박성수 손인수 손현옥 임채성 채평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집행부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시가 진정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