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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양궁부, 새해 첫 전국대회 준우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1-15 13:07

고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홍성여고 영광의 얼굴들.(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여고 양궁부가 새해 첫 전국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 출전한 김혜민(2학년).박지수(2학년).신소랑(1학년) 선수가 강호 서울체육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 경북 대표팀인 예천여고에 역전패를 당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초등.중등.고등.청년.동호인부로 나눈 전국 120여개팀 4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고, 결승전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홍성여고는 지난해 제45회 전국중고학생양궁선수권대회 개인 3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혜민 선수는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공준식 감독님과 박미지 코치님께 감사하고, 준우승을 차지해 아쉽지만 새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며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배출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승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홍성여고는 지난해 선수 3명을 간신히 확보해 양궁부 존립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열악한 조건에서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지도로 전국체전 4강 진출의 값진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준식 감독은 “힘든 훈련에 잘 따라준 선수들의 공으로 생각하며, 올해는 군청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의 사기가 고조돼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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