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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성폭행 피해 사실 공개 후 “초록은 겨울을 딛고 일어나 봄을 만든다” 용기 얻어..

[=아시아뉴스통신] 유하영기자 송고시간 2019-01-28 07:56

▲김정숙 여사가 심석희에게 전한 편지(출처=SBS 뉴스 캡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힌 가운데 김정숙 여사에게 편지와 초록 머플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김 여사의 편지 속에는 “얼마나 겁이 났을까”, “응어리를 녹여주고 싶다” 등 심석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감사의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이어 국제대회에 나선 심석희는 영부인이 선물한 머플러를 착용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심석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조 전 코치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조 전 코치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선수생활 유지를 위해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심석희는 용기를 내 이를 세상에 알렸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관련자 모두 엄벌해달라”, “심석희 선수, 경기에만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등 응원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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