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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계절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1-31 14:28

300억원 체육 인프라 구축, 20억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 기대
제4회 백야 김좌진장군 전승기념 전국 탁구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홍성군이 올해 사계절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명성과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는 대규모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20여개 유치해 연간 2만여명 이상의 방문객과 함께 20억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300억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시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간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오는 3월 제5회 백야 김좌진장군 전승기념 전국탁구대회를 필두로 제1회 전국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해 전국에 걸쳐 2000여명 이상의 동호인들을 홍성으로 불러 모은다는 것.

4월에는 MAX FC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격투기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7월에는 백야 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 대회와 전국 탁구대회, 9∼10월 제19회 홍성마라톤대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전국 씨름대회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18회 홍성마라톤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일부 대회는 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 등 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와 연계 추진해 홍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전국배드민턴대회, 용봉산 전국등산대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 대회 등도 줄줄이 계획돼 있어 다양한 대회의 유치에 발맞춰 군은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30억을 투입해 390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국민(청소년)체육센터는 지상 1층 볼링장, 지상 2.3층은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북 카페 및 청소년 공간(음악.댄스.포켓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홍주문화체육센터 뒤편에는 총사업비 21억을 투입해 1140㎡ 규모의 우슈훈련장과 탁구장을 오는 9월 완공하고, 2024년까지 실내 체육관 및 스포츠타운 조성사업도 시행된다.

그 밖에 스포츠 행사가 드문 겨울철에는 무료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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