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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종합 코스.(자료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대구국제마라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7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육상연맹은 매년 국제마라톤대회 개최결과에 대한 선수기록과 국적·인원·미디어서비스·도핑검사·중계방송·코스계측·공식계시·보험·상금·전광판 등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실버라벨 조건이 충족돼 인증서를 보내왔다.
현재 국내에서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실버라벨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골드라벨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하며, 2018년 전 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에서도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56개, 실버라벨 26개, 브론즈라벨 32개에 불과하다.
실버라벨은 4개국 이상 남·녀 선수가 각 7명이상 참가해야 하며, 전국 채널의 국내중계방송 실시와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라벨인정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하프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고, 2009년부터 IAAF공인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2013년 처음으로 실버라벨 인정을 받은 이후 7년 연속 실버라벨을 유지함으로서 국제육상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고, 거리응원·공연, 마켓스트리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과 함께 스포츠축제로 발전됐다.
2019년 대회 또한 실버라벨 대회로 오는 4월7일 개최된다. 특히 전 세계신기록 보유자 키메토(케냐, 2시간2분57초)가 참가해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특이사항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엘리트풀코스의 꼬리부분과 하프코스 17㎞ 부분의 수성네거리 반환지점을 없애는 대신에 봉명네거리 쪽을 포함시켰으며, 10㎞와 건강달리기의 1㎞지점을 신천대로 상단에서 신천동로 인접도로(동신교→신천교)로 변경했다. 도착지점인 골인지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각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로 위치이동 했다.
참가 신청은 코스별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 3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3월15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단체신청의 경우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하프, 10㎞ 종목은 각각 50명 이상 신청시 참가비 50%, 건강달리기 30명이상 신청시 5000원이 할인된다. 대회 최다 단체 참가자 및 2019번째 신청자 각 1인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이 7년 연속 실버라벨 인증을 받아 세계적 명품대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면서 "마스터즈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유명연예인의 공연도 제공해 봄의 서막을 여는 대표 스포츠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