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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2-12 10:13

문화재청-행복도시건설청과 유치추진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가 문화재청 행복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에 나선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세종시가 문화재청 행복도시건설청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해석 원칙과 사례를 연구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네스코 산하의 연구와 교육 전문 국제기구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맺고 센터의 유치와 건립, 운영에 대한 역할을 합의했다.

시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행복청은 건축비 지원과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문화재청은 센터 설립과 유치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

센터는 우선 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완공에 맞춰 일부 공간을 사용하고 이후 건립될 국제기구 지원시설에 위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가 시에 유치될 경우 국가적으로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 분야에서 위상과 영향력 강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적으로는 시의 국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간접적인 세계유산 문화 향유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은 "센터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제기구 입지로 손색없는 도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사무국에 센터를 세종시에 유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유네스코 사무국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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