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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봉림동, 기해년 동민안녕 기원 ‘퇴촌당산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2-19 17:03

통일신라시대 350년 수령 당산목
19일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퇴촌당산제전위원회가 350년 수령의 당산목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이상민)은 19일 오후 3시 당산목어린이공원에서 김영진 도의원, 공창섭∙박현재 시의원, 봉림동단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촌당산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퇴촌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액운을 좇고 당산제를 올려 동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해년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퇴촌당산제는 통일신라시대 봉림사 절에서 잔일을 보던 부목이 애절한 연민의 사연을 품고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의지했던 지팡이가 그 다음해부터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로 성장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350년 수령의 당산목은 안씨 문중이 주축이 되어 당산제를 올려오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월대보름 행사를 주최한 안희상 퇴촌당산제전위원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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