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북 시장·군수協 "전주 특례시 당연" 한 목소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9-02-19 17:47

국가균형발전 원동력 '특례시 지정' 필요성 공감, 적극 협조키로
 전북 시장·군수협의회가 19일 전주 팔복예술공장 다목적실에서 '민선7기 1차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과 시·군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북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광역시가 없어 소외됐던 전북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주 특례시 지정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19일 전주 팔복예술공장 다목적실에서 '민선7기 1차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과 시·군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장·군수들은 △전북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협조 △친환경 한돈 시범특구단지 조성 지원 건의 △공무직(무기계약직) 정부표준임금체계 마련 건의 등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낙후지역의 격차해소와 지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역시가 없는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의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전주 특례시 지정은 단순히 전주시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그간 국가예산 등 정부 지원 과정에서 한 개 몫을 받아온 전북이 두 개 몫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골고루 잘 사는 전라북도를 만드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도내 시장·군수들은 전북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정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조만간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오는 25일에는 국회에서 정부와 정치권 등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한 특례시 지정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과 26일에는 특례시 지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한 '2019 지혜의 원탁'도 진행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특례시는 광역시 지정과는 달리 전주와 전라북도, 시군의 몫을 줄이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묘수 중 하나로, 문재인 정부 국가 운영 최고의 가치인 균형발전과 포용성장 기조에서도 광역시가 없어서 낙후가 가속화 되는 전주, 청주 등의 특례시 지정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서 전북과 전주, 시·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