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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격의 없는 표창 수여식 '쓱(SSG) 프로젝트' 6~7탄 홍보물.(사진=세종경찰) |
경찰서장이 지역관서를 방문해 격의 없이 유공자를 표창하는 '쓱(SSG)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19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쓱 프로젝트'는 기존 광고 문구를 활용한 것으로 '서장이 환한 미소로(Smile) 지역관서를 깜작 방문해(Surprise) 표창(Gift) 한다'는 의미로 앞자(SSG)만 따서 이름을 지었다.
김정환 서장은 전날 보람지구대를 방문해 지난 4일 건설현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철근을 정취한 용의자를 검거한 우석봉 경위를 표창했다.
이어 김 서장은 아름지구대를 방문해 역시 지난 4일 밤 아파트 주차장 차량에 들어가 8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범인을 검거한 오승태 경위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김 서장은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형식적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생략하고 격의 없이 지구대를 방문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달 7일 한솔지구대를 시작으로 보람지구대와 아름지구대에서 '쓱 프로젝트 6~7탄'을 진행했다.
김 서장은 프로젝트 활동 사진을 경찰서 내부게시판에 게재해 전 직원들이 댓글로 격려의 글들을 달게 함으로써 칭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 서장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역경찰이 당연히 칭찬받아야 함에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쓱 프로젝트'를 통해 숨은 일꾼들을 지속 발굴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고향인 세종경찰서에 부임한 김 서장은 그동안 시민대상 쓴소리 경청 간담회, 방범용 CCTV비상벨을 활용한 삼각포인트 순찰, '나를 찾아줘'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의 이같은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경찰 내부 사기를 높여 시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도 지속 상승하는 효과를 거둬 지난달 체감안전도 부문에서 충남지방경찰청 16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