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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심포지엄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0:20

- 오 시장, 부울경을 뛰어넘는 광역혁신경제권 만들자
-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 심포지엄 열어
-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참석,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 전략 모색
일류도시 부산 홍보 이미지(자료제공=부산시청)

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역산업 및 균형발전 분야의 다양한 혁신주체 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포럼지식공감이 공동 개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 이채윤 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 전국의 혁신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과 지역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발전 전략을 함께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도시와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은 더욱 크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가지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가 국가균형발전이며, 지역경제의 도약이 곧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제1거점이자 국가 양대 경제축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권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울경이 경계를 뛰어넘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광역혁신경제권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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