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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어린이박물관의 National Geographic Sacred Journeys 전시모습.(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체험식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전시특성화방안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만지고 느끼고 배우는 체험식 박물관으로, 지난 1899년 설립된 미국의 브루클린 박물관을 필두로 인디애나폴리스 어린이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세종시 신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조성되는 박물관 중 하나로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연면적 4892여㎡(1480여평), 336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지어진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 종합계획이 오는 10월 확정되면, 이를 기반으로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박물관단지 내에 건립되는 5개 박물관(국가기록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자연사박물관)의 콘텐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게 된다.
이번에 발주하는 연구용역은 국내외 최신 어린이박물관의 사례를 조사해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콘텐츠 및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교육프로그램 제안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기본·실시설계 지침서를 작성해야 한다.
일정은 오는 18일 관리용역 입찰공고가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회의를 거쳐 이달 말 용역기관이 선정되며, 오는 11월까지 정책연구가 진행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공립 및 정부출연기관, 국가지정 연구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부설연구소,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단체 및 법인 중에서 일반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 선정할 방침이다.
한창섭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국립어린이박물관은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교육 및 휴식공간인 동시에 주변 교육기관과 연계한 활발한 교육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