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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정수장 리모델링 문화정원 탈바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7-28 09:40

문화 예술 중심지...공연 전시 향유 공간으로 활용
27일 세종시 조치원 구 정수장에서 문화정원 조성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문화정원은 기존 정수장을 리모델링하고 생태수로와 녹색정원 놀이정원 등을 조성해 시민의 쉼터로 만들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27일 이춘희 시장, 김중로 국회의원, 서금택 시의장과 박성수 박용희 손인수 손현옥 이태환 차성호 시의원, 류정섭 부교육감, 한상운 문화원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문화정원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 문화정원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대표 사업이자 조치원지역 문화재생 사업의 한 축으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정수장을 지역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조치원 문화정원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8개월 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27일 세종시 조치원 구 정수장에서 문화정원 조성공사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조치원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원 조성을 위해 애쓴 홍종선 사무관(왼쪽 일곱번째)과 지원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깜짝 증정하는 행사도 열렸다. 꽃다발을 받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번 사업으로 지난 1935년 조성돼 주민들에게 생활수를 공급하다 2013년 폐쇄된 조치원 정수장은 이번 사업으로 평리 공원과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 656㎡(3200여평)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정수장 저수조 여과기 등 기존 정수장 시설을 전시동과 관람동 및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수로와 녹색정원 놀이정원 등을 조성했으며 교육실 관리실 휴게실 등이 입주하는 건물 1동(256㎡)을 신축했다.
 
27일 세종시 조치원 구 정수장에서 문화정원 조성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문화정원에 설치된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시는 조치원 문화정원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조치원 문화정원을 인근의 옛 한림제지 조치원역 등 문화재생 공간과 연계해 조치원 지역을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2023년까지 조치원지역 문화재생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조치원 지역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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