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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의 장 ‘제58회 함양군민체육대회’ 열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09-25 15:39

지난해 열린 함양군민체육대회 개회식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대축제 제58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5일과 6일 이틀간 군민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함양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군민의 체력향상과 체육문화 발전, 그리고 군민의 화합∙인정∙질서로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희망적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체육행사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군민체육대회는 읍면별 선수∙관계자, 군민, 재외향우 등이 참가해 육상(800m계주, 5km마라톤), 축구, 배구, 씨름,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줄다리기, 테니스, 골프 등 11개 종목에서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겨루게 된다.

오는 10월4일 함양읍 뇌산마을 천령봉에서 성화 채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군민체육대회는 5일 예선경기에 이어 6일 오전 10시 개회식, 11시30분 본선경기가 펼쳐지며 오후 5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읍∙면간 과도한 경쟁보단 군민화합의 행사로 지역의 자랑거리와 주민 화합을 주제로 한 시가행진과 입장식도 볼거리 중 하나로, 오는 6일 오전 9시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낙원사거리, 동문사거리, 군청 앞, 위림초등학교,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시가행진∙입장식을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성화점화, 군민헌장낭독, 군민상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대회사와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단 퇴장,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시상은 종합시상을 비롯해 화합상∙인정상∙응원상∙질서상 등 모범선수단상과 최우수선수상 등을 수여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로 58회를 맞는 군민체육대회는 군민 간의 경쟁보다는 모두가 하나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0세계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군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57년 전 옛 명칭으로 부활된 함양 ‘천령문화제’가 개최돼 체육행사와 함께 함양의 전통 문화 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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