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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 이다연 꺾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 등극 / 사진출처=klpga 제공 |
장하나는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라운드 2언더파, 합계 12언더파로 이다연과 김지영을 1타 차로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올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당초 16번홀까지 이다연이 3타 차로 앞서 승부가 결정된 듯 하더니 그가 더블보기를 범하며 장하나가 한 타 차로 추격전을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장하나가 홀 바로 옆에 멈추는 어프로치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이다연은 쓰리퍼트로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장하나와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이다연은 버디를 잡아야 연장전 없이 우승할 수 있었지만 버디 퍼트가 길었고 그나마도 두 번째 퍼트는 홀을 살짝 스치고 지나가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로써 장하나는 올 시즌 첫승이자 KLPGA 통산 11승을 기록하게 됐고 우승상금은 역대 투어에서 가장 많은 3억 7500만 원을 받게 됐다.
한편 장하나와 이다연과 함께 이번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마지막 날 한 타를 잃고 7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