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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MTB열차 매일 운행

[=아시아뉴스통신] 정성영기자 송고시간 2009-07-01 20:21

매일 2회…20명 내외 단체대상 전용칸 마련

 공항철도 MTB열차 전용칸 모습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그동안 봄, 가을 두 계절의 금, 토, 일요일에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MTB열차를 1일부터 계절과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2회씩 운행하는 MTB열차는 시내방향 첫 번째 차량이 전용 칸으로 지정돼 20명 내외 동호인 단체에 개방된다.


 MTB는 벨트를 이용해 5~6대 단위로 전용칸 중앙 지지봉 등에 고정시키며, 역무원이 탑승해 적재상태 점검한다.


  MTB열차를 이용하는 동호인들은 김포공항역이나 계양역에서 탑승해 운서역이나 화물청사역에 하차한뒤 영종도-무의도 일대 라이딩을 즐기게 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붐에 따라 평일 라이딩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문의가 늘어나 연중 매일 운영으로 확대했다"며 "이제 MTB동호인들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언제든 영종도 라이딩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영종도 일대는 약 20㎞의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데다 백운산 등 라이딩이 가능한 전망 좋은 산도 있어 MTB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신도, 시도, 모도 등 세 개의 섬이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환상적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MTB열차를 이용하려는 단체는 승차 예정일 30일전에서 2일전까지 공항철도 홈페이지(http://www.arex.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 자전거를 접거나 앞, 뒷바퀴를 분리해 가방에 안전하게 넣을 경우 MTB열차와 상관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열차 내에 반입, 승차할 수 있다.

 문의는 공항철도 영업팀(032-745-7249)으로 하면 된다.


 한편 MTB열차는 봄(3~5월), 가을(9~11월) 금, 토, 일요일에 운영하는 계절상품으로 지난해 9월6일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달까지 37개팀 684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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