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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폐막…中 금 8개 기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10-28 09:02

한국 금 3·은 4·동 1개 수확.. 내년 대회 개최지 인도 보팔시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여자쿼드러플스컬에서 우승한 중국(가운데)과 2위 태국, 3위 베트남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수상 후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조정연맹)

지난 23일부터 5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열전을 뒤로 하고 27일 폐막했다.
 
아시아조정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조정협회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5개국 선수단 550여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남자 9종목, 여자 8종목, 장애인 4종목 등 총 21개 종목에서 73회 레이스를 펼친 올해 대회는 중국이 금메달 8개를 휩쓸며 조정 강국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3명을 파견한 중국은 여자싱글스컬(W1x) 장슈시엔 등이 출전한 8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장애인여자싱글스컬(PR1 W1x) 김세정의 금메달 등 금3·은4·동1개를 수확했다.
 
또 해외 참가국 중 가장 많은 6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일본은 경량급여자쿼드러플스컬(LW4x)에서 우승하며 금1·은4·동4개의 성적을 냈다.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 27일 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는 경기를 마친 각국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아시아조정연맹은 전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년 대회 개최지로 인도 보팔시를 확정했다.
 
진용남 아시아조정연맹 부회장은 “이번 충주 대회는 세계 최고 시설의 탄금호조정경기장과 축적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참가국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며 “내년 4월에 개최될 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대회도 각국 선수단이 불편 없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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