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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안 작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11 09:02

자유한국당 10일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해 특정 정파의 이익 위해 부역한 홍남기 기재부장관 탄핵소추안 작성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지난밤을 꼬박 새우면서 규탄대회를 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국회본관 로텐더홀에서 예산안 날치기 규탄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의원님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로텐더홀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심 대표는 “입법부 치욕의 날. 원천무효. 국민들께 내용을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전대미문의 깜깜이 예산이다. 국민은 몰라도 그만이라는 초유의 밀실 날치기 예산이다. 문희상 의장이 하수인이 되어 입법부를 포기했다. 더이상 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의장을 탄핵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해 특정 정파의 이익 위해 부역한 홍남기 기재부장관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 행태는 명백한 범죄행위다.라며 한국당은 집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와 정치 관여죄로 이들을 고발할 것이며 끝까지 그 책임을 묻겠다” 고 강도를 높였다.
 
심대표는 이어 “오늘 한국은 문 정권의 민낯을 재확인했다. 국민을 무시하고 헌정질서 유린한 오늘의 날치기 폭거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는 들불처럼 번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절차를 짓밟고 민주주의 파괴한 오늘의 밀실 야합 예산 날치기는 바로 문 정권의 몰락의 시작이 될 것 이라면서 이대로 한국을 반헌법 세력들에 의해 무너지게 만들수는 없다저항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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