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의회./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15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의회는 지난 2019년 실시한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건설특위)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보고 받았다.
건설특위가 시정을 요구한 14건은 모두 완결됐고 다소 경미한 건의사항 32건의 처리내역은 완결 17건, 추진중 14건, 기타 1건으로 보고됐다.
이날 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4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어 16일부터 23일까지 2020년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박양규 의장은 “경자년 진천군의회는 집행부를 시의 적절히 견제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에 적극 협력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