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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떡볶이 창업 '몬떡'의 성공 포인트는? ‘공유주방’ · ‘샵인샵’으로 돌파구 모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2-10 09:00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과도한 경쟁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외식업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초기투자비용은 최소화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샵인샵 ’(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다양한 메뉴들을 공유주방과 접목하여 매출을 동반 상승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점주를 모집하고 있는 프리미엄 배달떡볶이 브랜드 ‘몬떡’의 경우, 배달에 특화되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며 샵인샵창업 역시 가능케 한다. 본사 ㈜에버리치에프앤비에서는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 및 주방 집기 변경에 대한 부담감 없이 오픈이 가능한 업종전환 및 리뉴얼창업 등 맞춤형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샵인샵 창업 시에는 공유주방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여 메뉴의 다양성 확보 및 매출성장 실현하고 있다.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외식 브랜드는 주방을 셰어하면서 메뉴를 판매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주방 활용이 필수다. 공유주방은 자본력이 부족한 신규 운영자와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이용하며, 외식창업에 어울리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권리금, 인테리어와 같은 초기비용이 적기 때문에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임대료가 저렴하여 창업자가 느끼는 부담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배달떡볶이 ‘몬떡’은 모든 메뉴가 본사에서 완조리 '원팩' 형태로 각 매장에 전달되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언제나 균일한 퀄리티의 음식 맛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와 직결된다. 

인건비 및 운영비용 등의 고정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맞춰나가는 ‘몬떡’은 안전한 맞춤형 대출 특전 진행까지 더해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외식업창업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몬떡은 최신 외식 트렌드에 발맞춘 배달창업아이템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배달어플을 통해 1인분 배달서비스에 최적화되어 2인분 이상의 음식 주문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는 1인가구 및 혼밥족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위와 같은 강점들을 갖춘 몬떡은 샵인샵창업 350만원, 공유주방 연계시 1200만원의 소자본창업을 기반으로 한 음식점창업 시장에서 대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몬떡은 떡볶이뿐만 아니라, 배달 시장의 성장과 함께 본사인 ㈜에버리치에프앤비의 돈까스 배달 브랜드 '생생돈까스'와 같이 각 개별 브랜드를 하나의 사업장에서 운영해오며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공유주방 콘셉트를 만들어가는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더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유주방을 통한 샵인샵 배달떡볶이 창업의 성공사례와 창업정보, 사업설명회 소식 등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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