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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해명, 인기따라 구설수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11 15:35

강형욱 해명 “사연 선택 신중할 것"
'개훌륭' 제작진과 강형욱 해명 (사진='개훌륭' 홈페이지)

논란에 휩싸인 강형욱이 해명을 내놨다. 더불어 KBS2 ‘개는 훌륭하다’ (이하 개훌륭) 제작진도 이번 논란에 적극 대응하면서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11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그는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곳으로 보낼 때 어떤 이유로도 정당하고 당당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만난 사람이 했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자신의 반려견을 유기하고 파양한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보여주는 게 아니다. 사연을 받으려고 했던 것이 많은 사람을 아프게 했다.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정말 꼭 만나야 하는 사연을 신중하게 찾겠다”고 말했다.
 
‘개훌륭’ 제작진도 “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단계라 오해를 산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개훌륭’은 올해 상반기 선보이는 ‘행복하개 프로젝트’로 불가피한 사연으로 떨어져 지내는 경우를 담을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같은 사연을 현재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개를 파양하거나 유기한 사람을 미화하는 콘셉트는 아닐 것”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행복하개 프로젝트’는 여러 이유로 오랜 시간 반려견과 따로 지낸 사람과 반려견의 재회를 돕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은 ‘개훌륭’에 출연 중인 강형욱 훈련사가 SNS에 올린 게시글로 인해 논란이 됐다.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행복하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어떤 사람들은 남모르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보고 싶은 개가 한 마리씩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가 만나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연 모집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강형욱의 글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자칫하면 파양 및 유기를 미화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 프로그램 콘셉트를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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